매터니티스쿨이 예비엄마들 사이에서 무척 인기가 많은 이유를 오늘 알았습니다.ㅋㅋ   이제 날도 많이 따뜻해졌고, 요즘 운동삼아 자주 돌아다니려고 애쓰는데.. 친구가 이런 산모교실 한번 가보라고 해...

드뎌 오늘이구나...ㅎㅎ 태양아 ~~ 엄마랑 오늘 유익한 강의도 듣고 울태양이 선물도 받아오자~~ ㅋㅋㅋ 뱃속의 울 아가에게 중얼중얼대며 들뜬마음으로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한시간이나 걸리는 거...

산모라서 그런지 몸도 무겁고...점점 배는 더 커지고....자세히 못보고 예비자교리 바로 끝나자 마자 가서.... 충분히 시간 되지만....피곤하기도 하고 하고 빨리 가보고 싶은 맘에 택시를 잡고 삼성서울병원(...

참여동기   아기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 한다는 말씀.. 양가 엄마들에게 수도 없이 들었으나, 처녀적에도 운동 한번 하지 않은 내가 임신한 몸으로 운동을 한다는 건 하늘이 두쪽 날 일이었다~ 그러던...

정말 추운날..정말 아가 생각하는 맘아니었으면 절대 돌아댕기지 않을날이었어여...   교육장에 가까워질수록...아..여기구나 하는생각..ㅎㅎ임산부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안헤매고 찾아갔져..  ...

  <매터니티 스쿨을 다녀와서..>     지방에서 살다 결혼과 동시에 경기지역으로 이사를 온 뒤 아기를 가지게 되었고 줄곧 집에서 뱃속 아가와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매터니티스쿨! 임신 중 꼭 참석하고 싶은 행사였지만 직장맘인 나로서는 평일에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아 내심 포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출산예정일 3주 남기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다 싶어...

큰아이와 둘째아이를 낳을때는 임신육아교육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땐 그저 임산부 요가 정도만 열심히 했었던것 같다. 어느날 이젠 두아이의 엄마가 된 내동생이 10년만에 3째를 용감하게 임신한 내게 임산부교육을...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내가 가는 방향은 사람들이 없어서 순간 움찔했다.. 수원 청소년문화센터를 처음 방문하는지라 행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착했다. 휴~ 다행이다. 쉽지 않은 기횐데.. ^^ 회관으로 들어오는...

이제 22주된 예비맘 입니다...지금 둥이를 임신중이라 더 배가 더부르면 힘들것 같아 지금 사는곳은 부천인데...꼬박 1시간을 운전하고야  수원행사 장소에 도착을 했죠... 사회자님의 느리지만 친절하신 설...

2월 6일.... 1시.. 수원 매터니티 스쿨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버스를 20분정도 기다리고 20분정도 달려서 10분을 걸어서야 도착한 온누리 아트홀~ 예전에 한번 온누리 아트홀에서 하는 예비엄마교...

     이런 예비맘이란 기회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내겐...너무도 보람찬 하루였다....          우선 혼자 가야 한다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