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게 도착할 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 내릴 역 하나를 지나버린 거에요. 다시 반대편으로 힘겹게 건너가서 안 오는 지하철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50분..급한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본사 건물을 찾았어요...

친정에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이제 임신한지 14주가 되었어요. 결혼한지 4년하고도7개월만에.. 그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았답니다. 물론 지금도..쭉.. 이렇게 귀한 우리 아지에게 의미 있고 좋은 일이 없을...

발표가 늦게 나길래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신청한게 처음이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일 것 같아요. 다음달에 아가를 낳거든요 막달인데 좋은 경험하려고 신청했답니다. 시간 여유있게 가려고 ...

후기가 늦었죠~^^ㅎ 그날 바로 접속할려고 하니까 홈피 접속이 안되고 이상한 영어만 뜨러라구여 =0=;;;; 우선 제대혈 강의가 내용도 괜찮고 좋았네요`~ 궁금한점도 속시원히 알수 있어서 좋았구요~~ 공여...

오늘에서야 임신 육아교실에 다녀오신 분들 후기글을 읽었어요 저두 너무 가고싶어서 사전에 신청을 했었는데... 문자 메세지엔 신청자들이 너무 많아 죄송하다는 글이 었어요.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 해야겠...

집에 와서 안에 공 넣고 찍어봤는데 애기 머리에 씌운 것 처럼 넘 귀엽네요~* 아직 시침질인 그대로이지만요 ㅋㅋ 강의때 보았던 응용작품에도 도전할 수 있을거 같아요 어려울 줄 알았던 만들기가 생각보다 수월...

오늘 주제는 출산준비물과 세탁.보관방법이랑 아기 모자 만들기였어요. 사진은 번호 불러서 경품 당첨된거에요. /^^/ 크리스탈 물병과 글라스 락인가? 인데 물병은 이름만 크리스탈이고 플라스...

임신하고 처음 가게 된 산모교실이었는데 참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공여제대혈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었는데 새로운 지식도 얻고, 공여신청도 하고 왔습니다. 혼자 가기 좀 뻘쭘하지 않을까 했는데 혼자 ...

정말 유익한 시간 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임신과 함께 제대혈 기증의사가 있었거든요... 보라매 제대혈 은행장님의 강의를 듣고 동영상을 접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난치병 환자들을 살리는데 조금의 보탬...

인터넷 상에서 매터니티 스쿨이란 단어를 얼핏 몇 차례 봤지만 그냥 단순한 임산부 교실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우연히 병원에서 하는 모유수유교육 3주 코스를 듣고 임산부 교실에 대한 이미지가 싹~ 바꼈답니다~ ...

혹시 혹시 했는데... ㅋㅋㅋ 제가 아기 갖기전에 일했던 회사 세무사 사무실 근처더라구요... 얼마만에 가본곳이던지... 너무 반갑고 새롭고... 밥도 먹었던 건물이더라구요... 역시 삼성 건물이라 그...

둘째인지라 ... 출산교실을 가보고 싶어도 여의치가 않아서... 신청하는 것도 고민했었는데... 15개월 된 딸내미를 구리에서 성남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다시 시청역으로 출발~~~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