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19일과 같이 바람불고 쫌 추운 날씨였지요...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신랑이 어렵게 신청해준거라,,, 신청하는날 그 시간대에 집에 없어서 신랑이 회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딱 그시간에 신청해준거 였거든...

몇달째 매터니티 스쿨 교육을 받고 싶어서 신청하려면 마감되어 있고... 정말이지 경쟁율이 엄청 나더군요. 이번달은 컴퓨터에 인터넷창을 5개는 띄워 놓고 신청에 열을 올렸죠. 계속 에러는 나고 신청은 안되고.....

많은 기대속에 매터니티스쿨에 참여하였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무통분만에 대해 무지하기만 했던 저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배가 불러 올수록 부적 따분한 자리에서의 졸음을 참을...

다들 후기 게시판에.. 많이들 열 받을 듯 하세요! 보니까.. 이건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서 서로에 맘에 상처입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행사 참가하고 오늘행사에 관한 의견을 드리고자 들어왔는데......

매터니티 스쿨이 뭐지??? 동네 임신주수 저랑 비슷한 언니가 알려주셨습니다.. 예비 엄마교실인데..강의 진짜 짱이야... 제가 임신 오늘로21주됐는데..예비 엄마교실은 분유회사에서만 하는줄 알았거든요... ...

난생처음 후기라는걸 올려봅니다.제가 십여년간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약을 복용중이라 임신이 되고서도 걱정이되서 잠을 이루지 못한날이 많았답니다. 아기한테 혹시 해가될까봐 약을 끊으려고도 해봤는데...오늘강의 들으니 ...

모회사에서 개최하는 육아교실을 참석했다가 옆에 앉으신 분이 "매터니티스쿨은 안가세요?"라는 질문에 "그런 육아교실도 있어요" 했더니 "저는 거기행사가 제일좋던데...선물도 빵빵하고"라는 말씀에 집에 오자마자 사이트를...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걱정 많이 하면서 다녀왔습니다. 황사에 비바람이 몰아칠 듯한 날씨였으니까요. 다행히 집앞에서 버스를 타면 삼성생명 바로 앞에서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황사비바람몰아치는데도 다들 좋은강의듣고자 찾아오는 몸이무거운 임산부에게 넘 홀대 하는 장면을 입구에서 보구서 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제앞에 계셨던 어떤산모분이 초대권을 안가오셨고 친구분이나 다른분에게...

우연히 카페에서 알게된 매터니티 임산부 예비교실 첨에 선착순으로 사은품 준다길래 강의 내용이 뭔지도 모른채 그냥갔죠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넘 안좋아서 갈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집에서 10분거리길래 갔...

오늘 강연 너무 좋았습니다. 비바람 치고 해서 안 갈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다른 곳에서 들을수 없는 강의 이기에 갔는데 역시 안 갔으면 후회 했을꺼예요. 저희 엄마랑 이모 모두 갑상선을 앓고 계셔서...

오늘로써 두번째 참가하게된 매터니스쿨이였습니다. 너무 너무 가고 싶었지만 탈락에 아픔이 있어서 신청할때도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당첨 ~~★★ 앗싸 좋아라.. 근데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감기까지...